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계캠핑시 서큘레이터 최적 위치에 관한 고찰 (2015. 11. 3.) 어느새 본격적인 동계캠핑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캠핑장의 아침 저녁은 도시의 그것과 달리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10월초부터 느꼈는데 이번달 부터는 진짜 난로가 없는 구성으로는 캠핑을 다니기가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동계캠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난방,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난로는 전기를 사용하는 강제대류형 난로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대류형 난로로 크게 구분이 되는데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난로라도 텐트내 공기를 골고루 덥히기 위해서는 서큘레이터가 필수적입니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대류'라는 현상 때문인데 오래전 기억을 다시 상기해 보자면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 더보기 아스테리온 이너텐트 DIY (2015. 11. 2.) 아들이 4살때부터 캠핑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예전엔 사이트 구축과 철수할 때 걸리적거리기만 하던 녀석이 이젠 제법 캠퍼랍시고 몇가지 도움을 주는 것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탠트 스킨과 폴대를 연결하는 플라스틱 고리를 껴주는 것과 거실형 텐트 이너를 고정하는 토글을 연결하는 것이다. 토글(toggle)은 원래 단추역할을 하는 나무 소재의 부속품으로 흔히 떡볶이 단추라 불리우는 더플코트 등의 의류에 주로 사용하는데 텐트에서는 주로 스킨을 말아 올리거나 접은뒤 고정하는 부분에 플라스틱 재질로 많이 사용된다. 토글과 오링의 결합. 토글을 좁은 오링에 넣고 돌려야 고정이 되기 때문에 손가락이 아프다. 다만 고정부분의 고리가 넓으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지.. 더보기 침낭 압축백에 집어넣는 방법 (2015. 8. 28.) 간혹 초보캠퍼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 중의 하나가 침낭을 압축백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분명 구입후 처음 꺼냈을때 아주 예쁘게 말려있는데 사용후 다시 집어넣으려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처음처럼 집어넣기 힘이 듭니다. 그러한 현상은 비단 침낭뿐만이 아니라 텐트도 마찬가지죠. 사용한 텐트를 가방에 집어넣는건 경험을 통해 요령이 생겨 조금 수월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난코스 중 하나죠. 캠핑관련 카페에도 가끔 침낭을 압축백에 집어넣는 방법에 대한 질문글이 올라오곤 하는데요. 제가 그전부터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야지 하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언젠가 철수하면서 생각이 난 김에 아들에게 부탁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특별한 요령이라고 할것도 없는 민망한 내용인데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사.. 더보기 캠핑에 있어서 정답은 무엇일까요? (2015. 7. 13.) 2011년에 시작한 캠핑이라는 취미가 어느새 햇수로 5년, 만으로 4년정도 지났습니다. 특별한 취미없이 무미건조한 삶을 살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가 4년동안 싫증내지 않고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았다는 것에 우선 감사하고 나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야외활동을 한다는 것에 두번 감사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좋은 분들과 유대관계를 맺었다는 것에 세번 감사합니다. 캠핑 인구가 워낙 많아졌다는건 다들 느끼실겁니다. 주변에도 캠핑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캠핑카페만 봐도 입문하려는 분들의 문의글은 꾸준히 올라오니까요. 다들 그랬고 저역시 그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처음 캠핑을 시작할때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과정을 거쳤고 거치.. 더보기 캠핑장 관련법과 현실 (2014. 11. 19.) 오늘은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인 캠핑장 관련 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평소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패스하셔도 되구요. ㅎㅎ 법이라는 것이 전공자가 아니면 어렵다는 편견으로 인해 대부분은 잘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저역시 법학을 전공하거나 따로 배우지 않았지만 업무와 관련된 법을 자주 봐야 하고 업무적으로 소송도 해보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법과 조금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상에서 법을 알면 알수록 도움이 많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뭐 법을 전공했다고 하더라도 소위 육법전서로 일컬어지는 것을 배우는 것이지 그 이외에 수많은 개별법을 따로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법의 체계가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하나를 알면 다른 법을 보.. 더보기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캠핑에 관한 고찰 (2014. 8. 5.) 캠핑 초보자들은 비가 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바람이 부는 것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습니다만, 캠핑을 어느정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우중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바람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만큼 캠핑에 있어서 정말 위험한 것이 비보다 바람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계시기 때문이겠죠. 바람의 무서움은 비단 캠핑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 영상은 1940년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타코마 내로우(Tacoma Narrow) 다리가 바람에 흔들리다가 붕괴되는 모습입니다. 거대한 교량이 바람으로 인해 마치 엿가락 휘듯 심하게 요동치다가 결국 붕괴되는 모습인데요.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에서, 게다가 아주 오래전에 일어난 사건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사람.. 더보기 스토퍼에 관한 고찰 (2014. 6. 2.) 벌써 다섯번째 고찰 시리즈 입니다. 여지껏 앞서 작성한 네번의 고찰글은 90% 이상의 이론적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스토퍼에 대한 부분은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관심 밖의) 내용이었고 어떤 분이 여쭤보신 이후부터 생각을 한 터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론적 확신이 70% 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전 고찰글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고 앞뒤가 안맞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적해 주세요. 스토퍼는 텐트나 타프와 결합하여 사용되는 스트링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죠. 초보때 스토퍼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당황했거나 그냥 노끈 묶듯 스토퍼 없이 스트링을 매듭지은 경험담과 질문글을 자주 보곤 합니다. 그만큼.. 더보기 타프용 폴의 강도에 관한 고찰 (2014. 5. 20.) Pole : [명사] 막대기, 기둥, 장대 본격적으로 타프가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록 짧은 지식이지만 타프의 주요 부자재중 하나인 폴(혹은 폴대)의 재질과 직경, 그리고 두께는 얼마가 적당한 것인가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지껏 제 고찰글은 중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 가능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주 쉽게 쓰여졌으나 이번 내용은 부득이하게도 공과대학 2학년 정도 수준에서 배우는 재료(고체)역학에 관한 기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계산과정이나 증명은 생략하고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스크롤을 쭉 내려서 맨 아래 결론만 봐주셔도... ㅠㅠ) 당연한 말이겠지만 타프 폴의 재질과 직경, ..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