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밴드8 프로 암호화된 NFC 공동현관 카드키 복제 미밴드8 프로(공식명칭은 샤오미 스마트 밴드 8 프로)는 아직 글로벌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고 중국 내수용 버전만 존재합니다. 원래 미밴드의 경우 내수용에만 NFC 기능이 탑재되었고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글로벌 버전은 NFC 기능이 빠져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용 버전은 NFC 기능으로 인해 공동현관이나 도어락, 또는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등 실생활의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어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능력자 분들의 도움으로 한글화도 성공하면서 그 장점을 배가시킬 수 있었는데 최근 미밴드8 프로도 한글화에 성공해 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수용 버전만(중국어와 영어만 지원) 존재하는 미밴드8 프로의 한글화는 개별적으.. 더보기 모두가 말리는 공부 보통의 대한민국 부모라면, 아니 99%의 대한민국 부모라면 자식이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자식에게 공부를 강요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자식이 공부를 안해 걱정인 부모가 대다수 일 것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공부에 대한 별다른 압박을 받지 않고 자랐고 그로 인해 오히려 상대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자식에게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때로는 지켜보는 입장에서 속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확신하며 공부를 강요할 생각이 없다. 각설하고 마흔이 넘은 나이에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고 한동안 그 기쁨에 취해 지내다가 어느 순간 뭔가 공허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 더보기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동글 펌웨어 업데이트 현재 타고 다니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에 최근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해주는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없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아무튼 늦게라도 업데이트 해준 것에 만족합니다. 말타면 견마잡히고 싶다고 했던가요.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해주고 나니 매번 필요시마다 핸드폰을 차량과 케이블로 연결하는게 귀찮더군요. 그래서 시중에 판매중인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동글 제품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이럴때마다 늘 검색하는 것이 알리익스프레스 입니다.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을 만들까 싶을 정도로 가성비 넘치는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곳이라 역시나 예상대로 많은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판매량이 있고 소비자의 검증을 마친, 특히 한국인의.. 더보기 미밴드7 NFC 버전으로 공동현관 열기 얼마전 미밴드 NFC 버전으로 아파트 공동현관과 현관 도어락을 쉽게 열 수 있다는 것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미밴드 초창기 모델인 미밴드1을 시작으로 미밴드4를 사용중이었는데 NFC 버전은 4부터 탑재가 되었지만 바로 확인해보니 제껀 해당 기능이 없는 버전이었지요. ㅠ 미밴드에서 NFC 기능은 글로벌 버전에는 포함되지 않고 중국 내수용 제품에만 포함된다는 사실도 여러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참에 바꿔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최신버전인 미밴드7을 직구합니다. 처음에 내수용임에도 NFC 기능이 빠진 제품을 구입하는 바람에 두번 구입한 건 함정.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에 이사오기 전 거주하던 아파트에서는 공동현관과 도어락은 카드키를 가지고 다니는게 귀찮아 그냥 숫자 비번을 눌러.. 더보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언제부터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지 가물가물할 정도로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최근까지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하여 세계에서 가장 슬기롭게 초유의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왔는데 시간이 지나고 정권이 바뀌고나니 여러모로 느슨해진 것도 사실이다. 나는 총 3차례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다행히 아직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용케(?) 버티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두어번 정도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확진자와 식사자리에 동석했다는 이유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았었고 그중에는 정말 걸렸다 싶을 정도로 뭔가 느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희한하게도 밀접접촉자인 것이 밝혀지면 플라시보 효과인지 그때부터 뭔가 몸 어디가 불편하고 마치 나도 확진이 된 것처럼 유사한.. 더보기 코로나19 3차 백신(부스터) 접종 완료 작년 6월초 운좋게 잔여백신 예약을 남들보다 한발먼저 성공하면서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고 그로부터 12주 후인 8월말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작년말부터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3차(부스터) 접종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여러가지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어제 3차로 화이자 접종을 받았다. 1차때는 접종 다음날 약간의 미열이 있어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2차때부터는 팔만 살짝 얼얼하고 미열조차 없어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고 3차도 만 하루가 경과한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다. 주사 부위만 살짝 얼얼한데 2차때 보다도 그 강도는 훨씬 약하다. 일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중 하나가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왜 돌파감염이 나오냐며 백신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더보기 토목의 꽃? 다른 전공에서도 이러한 논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토목공학 전공자들은 대학교 시절부터 세부전공을 가지고 '토목의 꽃'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쟁아닌 논쟁을 한다. '부먹 vs 찍먹' 혹은 '민초 vs 반민초'와 같은 가장 대표적인 논쟁이 '구조(構造) vs 토질(土質)'이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대학원 선배들을 중심으로 토목의 꽃은 구조다 혹은 토질이다라는 주제에 각자 자신의 세부전공을 가지고 자신만의 논리로 토목공학의 적자(嫡子)임을 자처하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들어왔다. 나야 뭐 가방끈 짧은 학부출신에 불과해 세부전공이 존재하지 않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토목을 대표하는 구조물은 예전부터 교량이라 생각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토목의 꽃은 구조라 여겨왔다. 구조분야의 대표격인 교량, 즉 다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무.. 더보기 영광의 순간 우리는 흔히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거나 혹은 어느 시점(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가정을 자주 하게 된다. 그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한 전제이기에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하기에 하게되는 가정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은 언제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냐는 질문을 받게되면 대부분 자신의 젊은 시절이나 리즈시절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를 먹을수록 점차 심화되는데, 새삼스러운 질문을 다시금 떠올리는건 얼마전 본 예능프로그램 때문이다. 운동선수 출신이었거나 혹은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끼리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 시절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을 주고받았다. 부상전 완벽한 몸상태였을때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었고, 남들이 생각하기에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그 시절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