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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 도전기

토목구조기술사 118회 2교시 5번 토목구조기술사 118회 2교시 5번은 변형률 적합조건을 이용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변형률 적합조건을 이용하는 경우 초기 가정값이 주어지며, 시산법(Trial and Error)을 통해 가정값과 결과값이 일치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풀이를 해야 합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토목구조에서 한번, 건축구조에서 한번 각각 출제된 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토목구조기술사 97회 4교시 4번 문제 - - 건축구조기술사 99회 2교시 5번 문제 -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118회 3교시 6번 토목구조기술사 118회 3교시 6번은 비대칭 철근콘크리트 기둥의 축강도와 설계모멘트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문제를 딱 보는 순간 그림이 아주 낯익어 제 서브노트를 뒤져보니 오래전 토목구조기술사 86회 2교시 2번으로 출제된 문제와 동일하더라구요. 아니 오히려 약간 쉽습니다. - 토목구조기술사 86회 2교시 2번 문제 - 86회에서는 균형하중 이외에 인장파괴영역과 압축파괴영역에서의 축하중과 모멘트까지 계산하도록 출제되었습니다. 단면의 제원과 조건이 동일한 것으로 봐서는 같은 출제자가 낸 문제라고 판단되네요. 개인적으로 강도설계법의 철근콘크리트 기둥 문제 중에서는 가장 좋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비대칭 단면으로 소성중심을 정확히 구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86회 2교시 2번 문제 풀이 중 일부를.. 더보기
최종 합격 2006년 처음으로 토목구조기술사에 도전하고자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한지 13년만에 드디어 합격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항상 꿈꿔왔지만, 그리고 막연하게 언젠가 되겠지 하는 기대감은 있었지만 그것은 뭔가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어제의 나도, 그리고 오늘의 나도 똑같은 나입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토목구조기술사 자격이라는 큰 차이가 생겼네요. 어린 시절, 미성년자의 타이틀만 벗어나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막상 미성년자라는 딱지를 떼던 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근본적으로 같다라는 깨달음(?)을 얻고 허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제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분 중 하나인 김성근 감독께서는 야구인으로서 '성공'이라는 프로야구 우승을 2007년에 처음으로 이뤘.. 더보기
2018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건축구조학 제2문 2018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건축구조학 제2문은 합성기둥의 전단응력에 관한 문제입니다. 문제 조건만 보면 기둥의 문제라고 오해하기 십상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합성보 또는 조합보의 전단응력 문제입니다. 보통 재료역학 교재에서 합성보에 관한 부분이 한 챕터씩 등장하며 대부분 전단력이 주어진 상태에서 못, 볼트, 또는 리벳의 간격을 묻거나 못, 볼트, 또는 리벳의 허용전단력이 주어진 상태에서 최대 전단력을 구하는 문제가 주종을 이루는데 반해 이 문제는 전단력과 간격을 주고 필요한 못, 볼트, 또는 리벳의 갯수를 구하라고 하는 점이 차이일 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풀이를 올려봅니다. 더보기
2차 면접 후기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올려봅니다. 면접장소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5층 입니다. 예전에는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구)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봤다고 들었는데 최근에는 서울지역본부에서만 보는것 같네요.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탄 뒤 회기역까지 간 다음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인천에 살기 망정이지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요. 보통 면접은 10시 입실, 12시 30분 입실, 15시 입실 이렇게 3회에 걸쳐 있다는데 저는 금요일 두번째 시간인 12시 30분 입실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변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가 시험본 날은 토질 및 기초기술사, 공조냉동기계 기술사, .. 더보기
봄이 왔다. 아침부터 모든게 조심스러웠다. 혹시라도 모든게 틀어질까봐. 아침밥을 차리면서 수저통에 있는 젓가락을 집어들었을 때 한번에 두개가 잡히지 않아 잠시 당황을 했고, 시금치 반찬을 식탁에 흘렸을때 뭔가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아내와 인사를 나누고 집을 나서는데 합격을 하든, 떨어지든 연락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떨어져도..?""응.. 떨어져도 연락줘..""그...래.." 출근길 지하철에서 유튜브를 보는데 카톡 알림이 떴다. 얼른 확인해보니 그제 주문한 제품의 발송을 알리는 카톡 문자였다. '합격을 하면 공단에서 알림문자를 보낸다는데....' 알림문자의 발송시간을 알 수 없으니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 핸드폰을 보며 또 떨어진건가 하는 익숙한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불합격.. 매번 일상처럼 나를 찾아오는 단.. 더보기
건축구조기술사 117회 3교시 3번 건축구조기술사 117회 3교시 3번은 등변분포하중을 받는 단순보와 트러스가 결합된 복합구조 형식의 구조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림도 낯이 익고 크게 어렵지 않을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 문제를 풀이하기 위해 한참의 시간이 걸렸네요. 우선 문제 조건에서 보의 단면적만 제시되어 있고 트러스의 단면적이 없습니다. 처음 생각으로는 보의 단면적이 아닌 트러스의 단면적을 잘못 기재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즉, 보의 축방향 강성이 무한대여서 C점의 수직처짐만 발생하고 수평처짐은 발생하지 않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최소일의 정리와 매트릭스 변위법으로 각각 계산해봤는데 계속 답이 틀리게 나오더라구요. 과거 문제를 찾다보니 토목구조기술사 81회 2교시 2번에 거의 유사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 또한 B점의 .. 더보기
건축구조기술사 117회 4교시 1번 건축구조기술사 117회 4교시 1번은 면진장치로 인한 구조물의 고유진동수(고유주기) 변화를 계산하는 문제입니다. 기존 구조물에 면진장치를 설치하여 고유주기를 늘려 상부구조의 응답을 줄인다는 개념에서 기존에 출제된 건축구조기술사 89회 4교시 2번 문제와 유사합니다. - 건축구조기술사 89회 4교시 2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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