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구조기술사 도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목구조기술사 96회 4교시 2번 (2012. 2. 23.) 3차 부정정의 대칭라멘에 비대칭 하중이 작용하는 경우의 변형도를 그리는 문제였는데 주어진 값이 모두 문자인 관계로 이걸 일반 계산기로 풀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CAS 기능이 있는 계산기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문제였다. 문자로 주어진 것 이외에 풀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sway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좀더 전문적이고 논리적인 답변을 써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딱부러지게 쓸만한 말이 없어 풀이와 같이 막연하고 단순하게 적은 것은 그닥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6회 4교시 3번 (2012. 2. 22.) 4교시 3번 문제는 보와 기둥이 결합된 형태의 문제다. 처음에 그림만 보고 판단하기로는 라멘문제인줄 알았는데 문제를 자세히 읽어보니 보-기둥 형태였다. 기둥에 작용하는 축력을 과잉력으로 놓고 변형일치법을 이용해 해석하였다.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6회 3교시 4번 (2012. 2. 20.) 3교시 4번은 자주 등장하는 형태의 소성해석 문제이다. 내 풀이에서 파괴기구 산정시 3번, 5번 파괴기구는 비록 종속파괴기구는 아니지만 소성힌지가 3개가 발생하므로 2개만 발생하여도 붕괴에 이르는 구조의 상한계 정리를 이용한 해석에서 번거롭게 굳이 검토하지 않아도 되는 파괴기구라는 생각이 풀이를 끝내고 난 후에 들었다. 이번 시험의 복기를 하면서 새삼스럽게 느낀 사실이지만 내 자신의 기본기가 너무 부족하고 갈수록 어이없는(물론 그것도 실력이겠지만) 실수를 한다는 점이다. 어쭙잖은 실력을 가지고 풀이를 올리는 까닭은 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함이지 실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절대로 아니니 풀이에 대한 고수님들의 지적은 고맙게 받겠지만 오류투성인 자료를 올리는 것에 대한 원망은 말아주시길..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6회 4교시 1번 (2012. 2. 17.) 4교시 1번은 탄성안정론 문제에서 흔한 형태인 좌굴하중을 묻는 것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좌굴에 의한 축방향 변위를 묻는 문제였다. 양단 힌지 기둥의 좌굴하중이야 공식처럼 외우는 것이지만 변위에 대한 문제는 처음 보는 형태라 쉬워보이면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에너지법을 이용해서 풀이했는데 시험장에서 기둥의 처짐곡선을 적용하면서 실수를 했다. 고1때 일반수학(공통수학?) 삼각함수에서 배우는 최대값 r, 주기 w인 사인함수가 생각이 안난건지 생각을 못한건지 그냥 y=-sinx 라고 해서 풀었다. 집에 와서 고등학교때 공부한 수학의 정석을 오랜만에 꺼내 다시 뒤졌더니이런 공식이 있었고, 결국 기둥의 처짐곡선은라고 했어야 맞는 풀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시험장에서는 순..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6회 2교시 4번 (2012. 2. 16.) 2교시 4번 문제는 비대칭 PSC 연속보의 모멘트와 컨코던트 긴장재가 되기 위한 압력선 배치에 관한 문제였다. 보가 비대칭이라는 것 이외에는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흔한 형태의 문제였고 2교시 1번 문제는 풀이를 올리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쉬운(1교시 문제가 아닌게 의아할 정도) 좌굴하중 산정 문제라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받는 순간 시간적 여유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1번 문제를 간단히 해결하고 난 뒤 4번 문제를 풀고 숫자가 조금 복잡한 6번 문제로 넘어가려 했는데 4번 문제에서 특별히 실수하거나 헤맨 부분이 없었음에도 이상하리만치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정작 6번문제를 절반정도 풀었을때 2교시가 종료해 버리고 말았다. 집에 와서 복기를 하면서 다시 풀어봤는데도 왜그렇게..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5회 4교시 5번 (2011. 8. 17.) 4교시 5번 문제는 PSC 기둥문제인데 그쪽 부분을 공부하지 않아 왠지 어려워보여 시험장에서 일단 제쳐놓았던 문제이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복기를 하다보니 신현묵 교수님의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교재에 있는 예제 12-1과 거의 유사한 문제인 것을 알았다. 이 문제에는 기둥에 수평으로 13.333kN/m의 등분포하중이 작용하지만 신현묵 교수님 책의 예제에는 36kN의 집중하중이 작용하는 것만 차이가 있을뿐 그외에는 사실상 동일한 문제이다. 그나마도 수평하중으로 인해 기둥 중앙에 발생하는 휨모멘트 값이 동일하니 콘크리트의 응력도 동일했고 처짐이 약간 달라 2차 모멘트 값이 조금 바뀔뿐이었다. 문제의 조건에 단면환산계수 n이 주어져 뭔가 복잡할줄 알았는데 환산 단면적과 환산 단면2차..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5회 4교시 4번 (2011. 8. 17.) 보통 토목공학과에서 4학년때 배우는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과목을 나는 수강하지 않았다. 3학년때 철근콘크리트 과목은 전공필수이기 때문에 2학기에 걸쳐 수강하였으나 3학년을 마치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는 바람에 학점은 제쳐두고 그저 F학점을 면할 수 있는 쉬운 과목위주로 수강하다보니 전공선택이고 상대적으로 '빡센' 과목에 속하는 PSC는 수강하지 않았다. PSC 뿐만 아니라 학부시절 되도록 많은 전공과목을 공부하는게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데 알게모르게 도움이 되기에 가급적 많은 전공과목을 수강하는게 좋다는 것을 왜 졸업하고 나서야 깨달았는지, 그리고 토목구조기술사를 준비하면서 PSC 수강하지 않은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지만 '죽은 자식 뭐 만지기' 격으로 후회해봐야 이미 때는 늦은..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95회 4교시 6번 (2011. 8. 11.) 4교시 6번 문제는 온도하중을 받는 스프링구조라 처음엔 최소일의 정리를 이용하여 풀려고 했는데 예전에 공부한적은 있으나 온도하중을 받는 구조를 최소일의 정리로 풀때 적합조건식이 기억이 안나고 자신이 없어서 변형일치법을 이용해 풀었습니다. 스프링이 좌우 대칭으로 연결되어서 적합방정식을 적용할때 잠깐 헤깔리기도 했지만 변형도를 그려보며 천천히 생각을 하니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더라구요. 풀이에는 최소일의 정리도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