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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 119회 4교시 1번 토목구조기술사 19회 4교시 1번은 양단에 모멘트가 작용하는 단순보의 변위를 매트릭스로 유도하는 문제입니다. 이론적 결과를 유도하는 문제는 흔한 형태가 아니지만 매트릭스 변위법을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부호규약과 반대이고 기호가 달라 그게 오히려 헤깔리더라구요.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119회 3교시 5번 토목구조기술사 3교시 5번은 스프링이 결합된 1차 부정정 구조물의 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문제를 보자마자 당연히 최소일의 정리로 접근을 하고자 할텐데 조건에서 카스틸리아노 정리를 이용하여 반력을 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험생의 선택에 따라 여러가지 구조해석을 허용하는 것이 아닌, 특정 풀이를 지정하여 출제하는 문제를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하는데 그나마 카스틸리아노 정리와 최소일의 정리는 에너지법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풀이가 가능했습니다. 더보기
우린 너무 몰랐다 이 책은 해방이후 벌어진 제주 4.3 사건과 여순민중항쟁에 대한 이야기다. 제목처럼 우린 현대사에 대해 너무 몰랐다. 어찌보면 아버지 세대, 혹은 할아버지 세대에 벌어진 나와 가까운 현대사 임에도 아득한 시절의 역사보다도 무지한게 사실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고대사 위주의 역사교육 뿐만 아니라 일제침략과 6.25로 이어지는 분단 과정에서 강대국에 의해 첫단추를 잘못끼운채 흘러온 우리 현대사에 비극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도 내가 읽은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 꼽는 조정래의 을 완독했음에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제주 4.3과 여순민중항쟁이 그렇게 심오하게 인과관계가 엮인 사건인줄 알지 못했다. 우린, 아니 나는 너무 몰랐다. 더보기
토목구조기술사 119회 4교시 2번 토목구조기술사 119회 4교시 2번은 한계상태함수의 신뢰도지수(β, Reliability Index)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118회에 이어 두시험 연속으로 신뢰도지수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네요. 풀이를 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생소해서 그렇지 계산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론만 숙지하고 있다면 점수를 거저먹는 문제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토목구조기술사 105회 2교시 2번과 공칭모멘트만 약간 다를뿐 사실상 동일한 문제입니다. 아마도 같은 출제위원의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더보기
요즘 근황 #. 1차 합격 발표의 기쁨이 채 가시지 않은 3월초, 허리디스크 초기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다. 한동안 극심한 통증에 잠못이루는 밤이 계속되었고 몇군데 병원을 옮기며 물리치료와 주사치료를 받았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하늘은 왜 나에게 기쁨과 시련을 동시에 주는 것인가 한탄했고 한동안 우울한 날들이 이어졌다. 근본적인 완치는 불가하지만 꾸준한 운동만이 살길이라고 판단하고 4월초부터 퇴근후 저녁을 먹고 평소 공부하던 시간에 동네 공원을 걷기 시작했고 다행히 통증도 서서히 완화되어 갔다. 합격하지 못했더라면 어쩔뻔 했나 하는 아찔함과 함께 이젠 나도 건강을 신경쓸 나이가 됐구나 하는 서러움도 찾아드는 요즘이다.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서너번씩 걷기운동을 하고 있는데 단기간에 차도가 나타나.. 더보기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재료역학 제2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재료역학 제2문 회전스프링으로 결합된 강체의 좌굴에 관한 문제입니다. 안정론 과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며 건축구조기술사 85회 4교시 3번으로 비슷한 유형이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더보기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4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4문은 양단고정보에 스프링이 연결된 구조물의 동적 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비대칭 부정정구조물의 처짐을 구한 뒤 등가스프링 계수를 산정해야 합니다. 더보기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1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1문은 이중선형(Bilinear) 문제입니다. 이중선형 문제는 완전탄소성해석 문제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동안 기술고시와 구조기술사에 출제된 이중선형 문제는 대개 작용하중과 구조물이 한점에서 만나는 '동점역계' 형태이고 이 문제처럼 작용하중과 구조물이 한점에서 만나지 않는 '비동점역계'는 완전탄소성해석으로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비동점역계 형태의 완전탄소성 문제라면 기계적으로 풀이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이 문제처럼 이중선형으로 출제되니 동점역계 형태보다 더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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