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4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4문은 구조동역학의 감쇠 자유진동에 관한 문제입니다. 토목구조기술사 시험에서는 아주 오래전에 두어번 출제된 적이 있고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에서는 최근에 한번 출제되었습니다. 더보기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3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3문은 비대칭 단면에 작용하는 하중에 의한 응력을 계산하는 문제로 구조역학 과목에 출제되었지만 제 기준으로는 재료역학 과목에 해당됩니다, 물론 언젠가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국가고시에서 출제되는 구조역학, 재료역학, 응용역학의 구분은 모호하며 사실상 세 과목은 동일한 과목입니다. 비대칭 단면에 작용하는 하중에 의한 응력 문제는 기술고시와 구조기술사 시험에 몇차례 출제된 적이 있기 때문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만 이 문제는 비대칭 단면과 비대칭 하중, 그리고 수평축과 경사를 이루는 주축에 대한 좌표계 변환이 추가됩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공식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거기에 좌표계 변환까지 더해져 실수하기가 굉.. 더보기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2문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2문은 연속보의 소성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등변분포하중 조건과 등분포하중이 절반반 재하된 조건이 주어져 그동안 출제된 연속보의 소성해석 문제중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 다만 CE보의 경우 소성힌지가 지간의 중점인 D점에서 발생한다고 주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풀 수 있습니다만(실제 소성힌지는 D점이 아닌 D점과 E점의 사이에 발생할 것입니다.) AC보에서 소성힌지가 발생하는 B점까지의 길이 e를 구하는 것이 사실상 관건입니다. 토목구조기술사 115회 4교시 3번 문제도 굉장히 어렵게 출제된 소성해석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 문제와 토목구조기술사 92회 2교시 4번과 섞어놓은 문제 형태로 보여집니다. 더보기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철근콘크리트공학(건축) 제2문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철근콘크리트공학(건축) 제2문은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T형 단면의 복철근 보는 휨부재에 주로 등장하는 형태인데 이 문제는 특이하게 휨부재가 아닌 압축부재입니다. 압축부재에서 단면이 비대칭이니 우선 소성중심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통상적인 P-M 상관도를 그리는 문제가 아니라 단면 상연에서 일정간격 떨어진 축에서 정방향과 부방향 최대 공칭휨모멘트와 이에 상응하는 공칭 축력을 구하는 문제라 솔직히 출제자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며칠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 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X-X 축이 중립축(C)일 때 휨모멘트와 축력을 구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것 같습니다. 문제 형태도, 단면도 굉장히 생소해 시험장에서 만났다.. 더보기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철근콘크리트공학(건축) 제1문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철근콘크리트공학(건축) 제1문은 I형 단면 복철근 보의 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인장측 철근이 2열로 배열되어 있으며 각각의 유효깊이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최외단 인장측 철근의 변형률을 계산하여 강도감소계수를 구해야 합니다. 더보기 낙화(落花)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후략)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형기 시인의 라는 시 입니다. 서두에서 거창하게, 혹은 뜬금없이 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지난 주말 캠핑 때문입니다. 간만에 2박 3일로 포천의 한 캠핑장으로 가족 캠핑을 다녀왔는데 기본 구성이라 할 수 있는 돔 텐트와 렉타타프 조합으로 세팅했습니다. 제가 2011년에 처음 캠핑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장비를 바꿈질 해왔는데 첫 캠핑부터 지금까지 바꾸지 않고 계속 현역으로 사용중인 유이한 장비가 바로 사진속의 렉타타프(캠핑ABC 웨더마스터 st.)와 돔텐트(콜맨 웨더마스터 브리드돔 240)입니다.. 더보기 기생충 1년에 두세편 정도 볼 정도로 영화관람엔 별다른 흥미가 없지만 막상 영화를 보려면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을 통해 선발(?)된 작품만 본다. 우선 한국영화여야 하고, 흥행과 별개로 작품성이 있어야 한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은 이러한 조건에 확실하게 부합하는 영화였다. 봉준호 감독이야 작품성 있는 화제작을 많이 제작한 감독이라는 사실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수준의 인물이지만 막상 봉 감독의 영화를 몇편이나 봤나 따져보니 과, 두 편이 전부였다. 시놉시스나 예고편을 보지 않고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봤는데 2시간 정도의 런타임 동안 몰입감이 떨어지지 않았고, 시나리오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색다르면서도 훌륭했다. 워낙 디테일한 것까지 꼼꼼하게 챙겨 '봉 디테일'이라는 별명이 붙은 감독이니.. 더보기 건축구조기술사 118회 4교시 3번 건축구조기술사 118회 4교시 3번 문제는 콘크리트의 전단설계입니다. 저에게 있어 콘크리트의 전단설계는 수험기간동안 일종의 '계륵'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간간이 출제가 되니까 무시하자니 뭔가 찜찜하고 그렇다고 공부를 해도 콘크리트구조기준에 외워야 할 공식과 수치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 금방 까먹거나 그 값이 헤깔리는게 빈번했기 때문입니다. 휨설계, 기둥설계와 달리 전단설계는 외워야할 공식이 많은데 출제빈도는 휨설계, 기둥설계보다 적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보통 시간적 여유가 날때 한번씩 정리를 했다가 시험보기 하루전쯤 기억해야할 공식과 수치를 다시 떠올리거나 아예 나올 가능성이 적은 시험에서는 패스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여유있게 오픈북(?)으로 공식과 수치를 봐가며 풀이를 하니 그럭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