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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7.)
종교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불교에 상당히 호의적이다. 실제로 절에 다녀본적도 없고 오히려 어린시절 교회를 몇년 다녀봤음에도 기독교에는 상당히 거부감이 있다.
휴양지보다 관광지나 유적지 여행을 선호하는데 가급적 유명한 사찰이나 암자를 코스에 집어넣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그 분위기가 좋았다.
이 책은 사찰의 시작(일주문)부터 끝(삼신각)까지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한 일종의 사찰 입문서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으니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휙 둘러보던 사찰의 시설이 각각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기쉽게 쓰여져 있어 굳이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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