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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 도전기/기술고시

2016년 시행 5급(기술) 공채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2문 (2017. 2. 20.) 2016년도 기술고시 구조역학 제2문은 마름모꼴 부재의 휨응력이 최소가 되게하는 단면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구조역학이라기 보다는 재료역학에 가까운 문제인데 공무원 시험에서 구조역학, 재료역학, 응용역학의 구분이라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세 과목의 출제 범위가 애매모호합니다. 이 문제는 티모센코 재료역학 2판 기준으로 5장 예제 3번과 동일한 문제인데 티모센코 재료역학에서는 빗금친 부분을 잘라낸 뒤 단면2차모멘트를 계산할때 보조선을 그어 작은 정사각 마름모 하나와 두개의 평행사변형으로 나눈뒤 좀 더 쉽게 계산했습니다만 저는 그냥 원론적으로 정사각 마름모에서 빗금친 삼각형을 빼는 방식으로 풀이했습니다. 더보기
2010년 시행 행정고등고시(기술직) 제2차시험 건축구조학 제3문 (2015. 1. 7.) 2010년도 기술고시 건축구조학 제3문은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응력에 관한 문제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문제인데 양단에서 프리스트레스의 정착이 단면의 도심이 아닌 위치에서 정착되어 편심만큼의 휨모멘트가 발생한다는 것에 신경써야 합니다. 아주 오래전(?) 토목구조기술사 57회 2교시 2번에 위 문제와 거의 비슷한 형태로 긴장재의 절곡배치가 아닌 곡선배치 형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토목구조기술사 57회 2교시 2번 - 더보기
2013년 시행 5급(기술) 공채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3문 (2013. 9. 12.) 2013년도 5급 공채(기술)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3문은 반원형 변단면 캔틸레버의 응력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문제 자체만 놓고 보면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단면이 반원형인데다가 변단면이기 때문에 아주 복잡해집니다. 1)번 문제는 단면2차모멘트를 구하는데 극좌표계를 이용하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일반적인 반원의 방정식으로 계산하니 간단하게 결과를 구할 수 있었는데 극좌표계를 이용하라고 해서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언젠가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특정한 풀이를 지정하는 문제 스타일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주어진 시간안에 깔끔하게 풀이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 추측됩니다. 더보기
2013년 시행 5급(기술) 공채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1문 (2013. 9. 3.) 2013년도 5급 공채(기술) 제2차시험 응용역학 제1문은 좌굴하중을 구하는 탄성안정론 문제입니다.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이미 과거에 고시 및 구조기술사에서 비슷한 유형이 몇번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보통 수직스프링이 달리거나 회전스프링이 달린 문제로, 혹은 두가지 스프링이 결합된 형태로 출제되는데 길이와 스프링의 강성이 동일하면 그래도 좀 나은데 길이도 제각각이고 스프링의 강성도 다르면 실수할 여지가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지만 저도 자주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문자로 주어지기 때문에 문자연산이 가능한 계산기가 큰 도움을 줍니다. 덧붙임 : 보통의 경우 고유치벡터 값을 계산하면 두 개의 값중 하나가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 둘다 소수점의 지저분한 .. 더보기
2013년 시행 5급(기술) 공채 제2차시험 건축구조학 제2문 (2013. 8. 30.) 건축구조학이라는 과목은 2009년부터 신설된 건축직렬 선택과목으로 아는데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살펴보면 구조역학, 재료역학, 철근콘크리트, PSC 등을 포괄하는 과목이라 출제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아주 심도깊은 내용까지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지만 최소한 기본 개념은 알아야 풀이할 수준이기에 출제범위가 너무 넓어 어설프게 선택했다간 본인이 자신없는 과목에서 출제되면 그냥 끝나버리고, 반대로 운좋게 자신있는 부분에서 출제된다면 대박이 날 가능성이 높은 과목이라고 생각되네요. 잡설은 끝내고 출제된 단면은 집모양의 특이한 형상인데 과거에 토목구조기술사에도 이런 모양의 단면이 출제된 적이 있었고 신현묵 교수님 책에서도 분명 본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니까 없네요. 얼핏보면 어려울 수도.. 더보기
2013년 시행 5급(기술) 공채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1문 (2013. 8. 28.) 2013년도 5급 공채(기술)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1문은 케이블과 결합된 2경간 연속보의 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런 형태의 구조는 토목구조기술사에서 출제된 적이 있는데 이 문제의 경우 수평력 H가 주어져 행어의 인장력을 구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대칭구조이긴 하지만 행어의 갯수가 많아 최대 휨모멘트 값을 구하기 위해 구간을 4개로 나누어 일일이 계산을 하고 BMD를 그려봐야 답을 알 수 있어 좀 번거롭습니다. 그래도 계산기의 그래프 기능을 이용해 개괄적인 BMD를 확인하면 좀더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 풀이를 보고 있자니 뭔가 먼길을 돌아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다른 간단한 방법이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작 그 방법을 모르니... 모로 가도 서울.. 더보기
2013년 시행 5급(기술) 공채 제2차시험 구조역학 제3문 (2013. 8. 27.) 얼마전 시행된 2013년도 5급 공채(기술) 제2차시험 문제를 오늘부터 몇개 올려보고자 합니다. 올해 시험 문제를 쭈욱 훑어보니 예년에 비해 상당히 어렵습니다. 과거에 출제되던 형식보다는 계산이 좀더 지저분하고 특이한 형태의 문제가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구조역학 제3문은 자중과 하중에 의한 기둥 자유단의 변위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이번에 출제된 문제중 그나마 가장 쉬운 문제였다고 생각되기에 맛보기로 올려봅니다. 더보기
제49회 변리사 콘크리트 및 철근콘크리트 공학 A-1 (2013. 4. 10.) 모르시는 분이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변리사 2차 시험 선택과목 중 토목 전공자를 위한 과목이 딱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철근콘크리트입니다. 변리사 시험에서 공식적인 과목명은 콘크리트 및 철근콘크리트 공학 이구요. 변리사 시험이라는게 공대생이 주로 응시하는 시험이지만 공대 쪽에서도 기계나 전자 계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응시생이 분포하는 토목 전공이기에 선택과목이 하나인 것은 이해가 되는데 여러 과목중 철근콘크리트가 선택된 것은 조금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역학과목과는 달리 철근콘크리트는 공식이 유도되거나 증명이 가능한 경우가 많지 않고 경험식에 의존하거나 여러가지 가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툭하면 설계기준이 바뀌니 수많은 공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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