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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등산경로(GPX)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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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ructural.tistory.com/401

 

나만의 등산경로(GPX)를 만들어 봅시다

등산용 스마트워치는 가민이나 순토, 티렉스 등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데 심박수나 이동거리, 고도, 운동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잘만 활용하면 스마트한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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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크롬의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한 등산경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글에 소개해드린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해당 방법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QGIS 같이 GPX 파일을 생성 또는 편집할 수 있는 범용 프리웨어가 많아 그것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초보자가 이용하기엔 방법이 조금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다고나 할까요? 블로그 유입 통계를 보니 여전히 해당 포스팅의 조회수가 나오는 상황이라 책임감에서 다른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은 배제하고 가급적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설명해도 분명히 어렵게 느끼실 수 있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코스 편집기 - 라이딩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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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라이딩을 위한 코스 편집기 - 라이딩가즈아!!!

ridingazua.cc

 

 

위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께서 만든 사이트인데 워낙 유명해서 이 사이트를 아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구동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가리지 않고 웹상에서 GPX를 생성하고 편집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완벽하네?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만 치명적인(?) 단점도 존재합니다. 단점은 뒤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GPX를 생성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GPX 코스를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예빈산의 등산경로를 만드는 것으로 예시를 들겠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카카오맵 지도가 뜨는데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PC는 마우스 휠을 돌려 축척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고, 가까운 거리는 클릭한 상태에서 드래그 하면 전후좌우 이동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카카오맵 사용법과 동일하게 두손가락으로 늘렸다 오무렸다 하면서 축척을 변경하고 드래그하여 이동하시면 됩니다.



붉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지점을 들머리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PC에서 마우스로 한번 클릭하거나 모바일에서는 해당 지점을 터치 하시면 파란 점이 생깁니다.



윗쪽에 붉은 화살표로 표시한 첫번째 경유지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두 지점이 자동으로 이어집니다. 왜냐하면 우측 상단에 붉은색 박스안에 "자동 경로"가 체크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경로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두번째 경유지를 클릭하면 또다시 경로가 이어집니다. 여기까지는 너무나도 순조롭습니다.



세번째 경유지를 클릭해보면 엉뚱하게 경로가 잡혀버립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한대로 이 사이트가 자전거 라이더를 위한 사이트이다보니 자전거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자전거가 갈 수 있는 도로 위주로 알고리즘이 짜여있다 보니 산악지형에서는 자동경로가 엉뚱한 방향으로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설명한 이 방법의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우선 자동경로를 체크한 상태에서(기본적으로 체크가 되어있음) 경로를 만들어보고 경유지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이 엉뚱하게 경로를 잡아버린다면 Ctrl + Z를 눌러 되돌리기를 하던가 우측 상단의 실행취소(↙)를 클릭하여 이전 상태로 되돌아 갑니다.



이후 우측 상단의 "자동경로"를 체크해제 하고 지도의 절곡지점마다 잘게 쪼개서 경유지를 추가해줍니다. 자동경로가 체크해제 되어 있을경우 두 점은 무조건 직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지도상 절곡 지점을 잘게 쪼개는 것이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경로가 짧고 단순하다면 금방할 수 있는데 경로가 길고 복잡할 경우 이 자체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원하는 경로가 완성되면 우측 상단 메뉴 중 다운로드를 눌러 GPX 파일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두번째로 가지고 있는 GPX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램블러와 같은 곳에서 다운받은 GPX 파일이 내가 원하는 경로와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을때 이를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우측 상단 메뉴중 불러오기를 클릭하여 편집하고자 하는 GPX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업로드한 파일의 경로가 표시되는데 가운데 붉은색 동그라미 처럼 삐죽 튀어나온 구간을 잘라내고 싶다고 할때를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잘라낼 지점을 한번 클릭합니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세요) 그러면 우측마우스를 누른것처럼 메뉴가 뜨는데 이중에서 "분할"을 선택합니다.



분할이 되면 우측 하단에 섹션 목록이 활성화 되면서 섹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로 잘라낼 지점을 선택하여 같은 방법으로 섹션을 "분할"합니다. 이렇게 되면 원래 하나였던 경로가 3개의 섹션으로 분할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원치않는 부분(섹션)을 선택한 뒤 휴지통을 클릭하여 섹션을 삭제합니다. 참고로 우측 하단에서 각각의 섹션을 선택해보면 경로의 활성화를 통해 어떤 섹션에 어떤 번호가 부여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2개의 섹션을 하나로 합치겠습니다. 섹션 메뉴중 병합 메뉴를 선택하면 살짝 떨어진 두 지점이 이어지면서 합쳐집니다.



이렇게 편집을 마치고 나면 우측 상단의 다운로드를 눌러 저장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규 등산경로를 생성하는 것 보단 비슷한 경로를 먼저 다운받고 편집하는게 더 편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참고하셔서 스마트한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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